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진료인원 2.5% 감소
심평원,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지난해 6853명 진료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27 12:06   수정 2014.01.27 13:17

환경성질환의 진료 인원은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 했으나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3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2013년 1~3분기 환경성질환의 진료인원은 6853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급여비용은 2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감소한 수치이다.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료인원은 연평균 6.6%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 3분기 4520천명에서 2013년 3분기 4526천명으로 0.1% 증가했다.

천식의 진료인원은 연평균 2.1%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 2012년 3분기 1708천명에서 2013년 3분기 1497천명으로 12.4% 감소했다.

아토피피부염의 진료인원은 연평균 3.4% 감소하고 있으나, 2012년 3분기 803천명에서 2013년 3분기 830천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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