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형간염치료제 시장에서 두 개의 1천억대 제품이 나올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이 시장에서 출시 3년 만에 매출 1천억을 돌파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BMS제약의 ‘바라크루드’는 1천억 이상 매출을 유지할 것이 확실시된다.
'비리어드' 등의 도전으로 지난해 11월 원외처방액 매출이 전월 대비 18.6% 감소했지만, 11월 100억원 이상(118억)을 유지했다.
이 제품은 2011년 1,300억, 2012년 1,586억원을 기록해 왔다.
주목되는 제품은 유한양행이 판매하고 있는 길리어드사의 '비리어드'.
지난 2012년 12월 출시돼 2013년 9월까지 368억원을 돌파한 이 제품은 11월 43억, 12월 50억원을 찍으며 매출 500억원을 넘었다.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바라크루드보다 빠른 상승세다.
유한양행도 올해 비리어드 매출 1천억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비리어드가 1천억원을 돌파하면 B형간염치료제 시장은 1천억 제품 두 개를 보유하는 '특별한' 시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