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논란으로 약사사회가 시끄러운 가운데 약사회 내부적으로 관련 위원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은 최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에 공개질의를 통해 한약사의 약사 영역 침범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대의원회의 명의로 보낸 공개질의를 통해 약준모는 약사의 고유권한인 일반의약품 판매에 한약사가 손을 뻗치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에서는 이로 인한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문제 발생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지만 제대로 된 해결책이 시행된 것이 없고, 오히려 최근 '처벌 불가'라는 민원 회신이 나오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무엇이냐고 약준모는 물었다.
또, 위원회 소속 일부 위원이 한약사가 일반의약품을 판매해도 된다고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면서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더불어 이런 행위를 어떻게 징계할 계획인지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특히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문제와 관련해 약사사회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 내부 관련 위원회의 판단과 역할을 촉구하는 질의가 등장하면서 답변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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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에 묻는다
이 문제가 발생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대로 된 해결책이 시행된 것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최근에 들어서는 한의약정책실의 처벌불가 민원회신으로 말미암아 사태가 더욱 악화되기에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눈에 띄지 않으며 오히려 한 수 더 떠서 한약정책위원회 위원이 공공연히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에 이하와 같은 공개질의를 하고자 한다. 1. 한약사의 약사영역 침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약정책위원회는 그 동안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이상의 네 가지 질문에 대해서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위원회의 책임감 있는 자세한 해명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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