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이 대한약사회를 전격적으로 방문했다.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1일 오전 10시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하고,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회동을 가졌다.
예정 시각보다 조금 빠른 9시 55분쯤 의사협회 관계자들과 약사회관에 도착한 노환규 회장은 1층 현관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와 인사를 나눈 뒤 바로 2층 접견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노환규 회장은 "어제 갑자기 방문 일정을 잡다보니 기자들도 많이 놀란 것 같다"면서 "내일 보건의약단체 만남이 있지만 그전에 미리 방문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찾게 됐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찬휘 회장은 "먼저 방문해야 하는데, 서둘러 먼저 방문해 준 점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노 회장은 "이번 방문이 사실 두번째다. 전국의사총연합에서 활동하던 시절 처음 약사회관을 방문했다"고 말하면서 "의약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을 느꼈다"라고 말을 이었다.
조찬휘 회장은 이에 대해 "의약계가 상생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노환규 회장과 조찬휘 회장은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30분 가량 얘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노환규 회장의 약사회관 방문은 19일 의사협회측에서 방문의사를 먼저 전달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