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에 대한 심플한 해답"
탈모치료제 / 현대약품 '마이녹실'
기자 @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3-13 10:52   수정 2013.03.13 11:16


바르는 미녹시딜 성분 대표품목으로 자리매김
먹는 치료제 ‘마이녹실 S캡슐’ 출시로 호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1,000만명으로 국민 5명 가운데 1명은 탈모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를 유전적 요인에서 발생한다고 인식해 온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후천적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치료에 대한 인식은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대한피부과학회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86%는 탈모샴푸 등 의약외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환자 가운데 68.7%가 탈모가 진행되고 1년 이상 시간이 경과된 후에야 병원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증가하는 탈모 환자 인구에 비해 여전히 의학적 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탈모는 증상이 의심되는 초기부터 의학적인 치료를 받으면 증상 호전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을 방치하거나 비의학적 방법 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중기 이상의 탈모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의학적인 치료로 탈모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현대약품의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은 미녹시딜 성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국내 임상을 마친 제품이다.

임상결과 남성형탈모증의 경우 76.7% 치료율을 보였으며, 원형탈모증의 경우 80.0% 치료율을 보여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8년부터 사용돼 사용자 가운데 상당수가 효과를 확인하고 재구매로 이어져, 탈모증 치료제 가운데 리딩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원료인 미녹시딜은 1988년 2% 용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초로 모발 재성장을 촉진하는 외용제로 승인받았다. 이후 농도가 높아지면 발모 시기가 단축되고 발현율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인정돼 1997년에는 미녹시딜 5% 용액도 FDA 승인을 통과했다.

현대약품은 마이녹실 3%(미녹시딜 3% 함유)를 198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데 이어 그동안 마이녹실 5%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후에도 소비자 불만 원인 가운데 하나인 사용 후 모발의 끈적거림, 두피 가려움과 답답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멘톨향을 첨가한 ‘마이녹실 쿨’을 개발했다. 또, 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마이녹실 대용량을 출시했고, 미녹시딜 성분으로는 국내 유일의 흘러내리지 않는 겔타입인 ‘마이녹실 겔’을 출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리뉴얼한 여성용 ‘마이녹실 3%’와 미녹시딜 제제와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 ‘마이녹실 S캡슐’까지 더해져 경쟁제품과 차별화된 완벽한 탈모 치료 제품라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바르는 ‘마이녹실 3%, 5%’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복용해 탈모를 치료하는 ‘마이녹실S 캡슐’을 선보이면서 탈모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이녹실S 캡슐’은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케라틴을 포함해, L-시스틴,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모발의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는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이다.
 

마이녹실S 캡슐은 탈모치료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비 호르몬 성분의 처방으로 체내의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하고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마이녹실 3%, 5%’를 바르고, ‘마이녹실S 캡슐’을 복용하는 2중 요법을 실시할 경우 먹거나 바르기만 했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탈모증을 치료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바르는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3%, 5%와 함께 간단하게 복용함으로써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이녹실S 캡슐’의 인기도 높다”라고 말했다.

미녹시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모발재성장 촉진제로 인정받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처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PM이 말하는 마케팅 포인트 / 현대약품 메디컬마케팅팀 이재형
"탈모도 질병이라는 인식 가져야"
“마이녹실은 탈모증 치료제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이 약 75%인 리딩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탈모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대약품 메디컬마케팅팀 이재형 PM(Product Manager)은 탈모도 질병이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반 사람들은 흔히 탈모가 발생되면 대부분 탈모방지 샴푸나 마사지샵, 두피케어 등 보조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도 질병이라는 인식과 함께 의약품으로 치료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을 일반인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녹실을 매개로 탈모의 올바른 치료방법을 알리고, 누구나 부담없이 올바른 방법으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형 PM은 탈모가 장시간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보통 1개월 정도 치료하다가 효과가 적다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탈모관리는 단시간에 치료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마이녹실’을 사용한 치료도 최소 4개월 이상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말이다.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 출시도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녹실을 사용하면서 탈모환자가 부담없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탈모증 치료제 대표 품목인 마이녹실 제품으로 여성용을 비롯해 남성용, 외용제, 경구제, 겔제형 등 다양하게 제품을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 소망약국 신 경 약사
"젋은층ㆍ여성 탈모 환자 많아졌다"
“최근 들어 젊은층과 여성 환자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정릉동 소망약국 신경 약사는 마이녹실 구매자의 절반 정도가 지명구매라고 설명했다.

또, 몇년 전까지는 탈모 관련 제품을 찾는 주요 연령대가 50대였지만 근래 20~30대 젊은층과 함께 여성 환자의 비중이 늘었다고 전했다.

신 약사는 특히 마이녹실은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하면서 제품 구매자의 대부분이 효과를 확인하고 다시 구입하려는 경우라고 전했다.

직업을 가진 여성이 늘어나고, 업무 스트레스 역시 증가하면서 여성과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끈적임이 없는 제품이나 겔 타입 등 다양한 형태가 있어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것도 마이녹실의 장점이다. 편의성을 강조한 스프레이 방식 제품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언제 ‘득모’가 가능하냐면서 조급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사용자의 대부분은 몇개월 동안 제품을 사용하고 효과를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나 다른 방식으로 탈모에 접근하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녹실 사용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신경 약사는 전했다.

때문에 약국을 꾸준하게 찾는 단골도 생겼고, 약국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신 약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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