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7일까지 회송된 대한약사회장을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는 모두 27.3%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원)는 투표지가 접수되기 시작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접수된 투표용지가 전체 발송 투표용지의 27.3%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발송한 투표용지 2만 6,940매 가운데 12월 7일 현재 서초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한 투표용지는 모두 7,357매였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9년 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시 같은 기간동안(3일간) 접수된 6,781매(25.8%)보다 1.5% 가량 높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12월 7일까지 주소불명 등으로 대한약사회로 반송된 투표용지가 928매로 취합됐다고 설명했다.
반송된 투표용지 가운데 추가로 전화 확인작업을 통해 주소를 확인한 360매는 재발송됐으며, 나머지 주소파악이 어려운 568매 중 1매는 지난 12월 8일 당해 유권자가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투표용지를 재교부받았고, 나머지 567매는 선관위에 보관하고 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관위는 7일 오전까지 반송된 투표용지에 대해서만 재발송을 진행하고, 발송과 회신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감안할 때 우편투표가 불가능한 이후 반송분에 대해서는 12월 12일 12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대한약사회를 방문한 다음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를 재교부 받아 투표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선거 당시 투표용지 접수 현황을 볼 때, 투표용지 발송한 후 7일 후인 월요일까지 회송된 투표용지 접수 결과 투표율은 47.8%였다.
대한약사회 선관위는 7일까지 집계 결과에 10일(월)까지 집계 결과가 나오는대로 수치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