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GMP는 혁신형 제약기업 왜 포함안되나
업계,'정부 수출정책,의약품시장 규모 위치 고려할 때 포함돼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3-16 06:25   수정 2012.03.16 06:33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조건이 구체화된 가운데, 범위를 더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약계로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cGMP EUGMP 외 일본 FDA가 인정하는 공장 시설을 갖춘 제약기업도 cGMP EUGMP와 같이 인정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본 제약산업 수준과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고려할 때, 제외될 이유가 없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복지에서 시행령에 넣지 않고 별도로 하겠다고 하지만  복지부의 인증 기준이 '선진'인데 선진에 일본을 넣지 않은 것"이라며 " 미국과  EU는 되는데 일본GMP는 혁신형 기업 인증 기준에 안들어간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정부가 일괄약가인하 시행과 맞물려, 수출 제약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도 일본은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일본의 의약품 시장은 규모도 크고 한국 입장에서도 최고의 수출시장이라는 것.

다른 관계자는 "일본은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의약품 시장이자 제약 선진국이다"며 " 혁신형기업 숫자를 미리 정해놓고 이에 맞추려고만 하지 말고 합리적 객관적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복지부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했을 때부터 범위를 넓혀 달라고 건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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