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 혼란 속에서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가에 따르면 성광제약이 오는 4월 1일부터 소독제 외용제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의약외품 가격을 10% 정도 인상키로 했다.
유한양행도 '삐콤씨' 가격을 5월 1일부터 인상한다는 계획을 도매상에 전했다.
이에 앞서 가격 인상을 계획한 유력 일반약도 3월 1일을 기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존슨앤존슨이 타이레놀 니코레트 등에 대한 가격을 올렸고, 둘코락스(베링거인겔하임 대웅제약 코마케팅) 센트룸(와이어스)도 인상됐다.
또 청심원류를 비롯한 한방제품도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인상 계획을 알린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올랐는데 도매상과 약국도 약가인하 반품 보상 문제로 혼란해 가격인상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가격인상은 3,4월 중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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