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복용중단 지시가 없는 한, 복용을 중단해선 안될 것이다.”
미국의 3개 당뇨병 관련 주요학술단체들이 현재 피오글리타존 함유제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의 경우 처방받은 내역대로 복용을 지속할 것을 16일 요망하고 나섰다.
이날 발표에 동참한 학술단체들은 미국 내분비학회(ES), 미국 임상내분비전문의협회(AACE), 미국 당뇨협회(ADA) 등이다.
3개 메이저 당뇨관련 학술단체들의 이날 발표는 FDA가 15일 항당뇨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를 1년 이상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 방광암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며 위험성을 고지한 후 이튿날 나온 것이다.
FDA에 앞서 프랑스 식약청(AFSSAPS)은 ‘액토스’와 ‘콤프탁트’(Competact; 피오글리타존+메트포르민)의 발매중단을 공표했으며, 독일정부도 다음날 같은 내용의 조치를 취했었다.
이와 관련, 3개 단체들은 “항당뇨제 복용을 중단할 경우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심혈관계에 중증 제 증상이,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3개 단체들은 의약품들의 안전성 및 효능과 관련한 결정을 내리는 FDA의 역할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FDA는 ‘액토스’를 비롯한 피오글리타존 함유제제들의 제품라벨 주의사항(Warnings and Precautions) 부분에 방광암 위험성이 추가로 삽입되어야 할 것이라며, 복약지침에도 관련내용이 개정‧보강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었다.
특히 FDA는 방광암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경우 ‘액토스’ 복용을 삼가도록 한 바 있다.
한편 FDA는 지난해 9월부터 ‘액토스’의 방광암 위험성에 대한 안전성 검토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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