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 중앙연구소 통합이전 “R&D 미래투자”
함택근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6-17 09:23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하는 대우제약(회장 지현석)은 급변하는 제약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김해 인제대학교내에 설치했던 바이오연구소와 부산 신평동 소재 본사 중앙연구소를 통합하고 신사옥내로 확장 이전하였다.

확장이전한 대우제약 중앙연구소는 바이오연구팀과 제제연구팀으로 세부조직을 개편하였으며, 중앙연구소내에 미생물발효실, 합성·정제실, 세포배양실, 암실, 기기분석실, 생화학실험실, 제제·제형개발실 등을 갖추어 기초연구에서부터 상업화연구까지 수행한다.

지용훈 사장은 “대우제약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R&D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며, 자체 연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신약 pipeline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될 것”이라며 중앙연구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