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황병원,'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동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0-06 10:01   수정 2010.10.06 10:02

더와이즈황병원은 (강서구 화곡동 소재)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행사는 2010년 10월 8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더와이즈황병원에서 진행되며,뜨개질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모자를 만들 수 있도록 뜨개질을 배우고, 미니 모자를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완성된 모자는 병원으로 가져오면 함께 모아서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보내진다.

신청은 더와이즈황병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02-2600-5000)

황세영 병원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기획하던 중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듣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예비 엄마들이 내 아기의 건강을 생각하는 동시에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새 생명을 축복해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며 2010년 10월 14일부터 2011년 3월 15일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