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까지 제약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단체들의 3년 연장 동의서가 없으면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제도가 당초 계획대로 폐지될 것으로 전해져 도협 및 도매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제약협회·병원협회 등 관련단체들에게 '유통일원화 제도 연장' 공문을 보내고 3년 연장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도매협회는 오는 6일 제약협회 이사회, 7일 병원협회 총회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이들 협회를 대상을 유통일원화 제도 유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들 단체들을 설득할 계획이다.
특히 도매협회는 진흥원에 의뢰한 도매업계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만큼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복지부를 비롯해 제약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단체들에게 제도 유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도매협회는 지오영을 비롯해 백제약품, 송암약품, 삼원약품 등 대형 도매업체들을 중심으로 물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협회 차원에서 공동 물류를 계획하는 등 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도매업계가 선진화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유통일원화 제도가 폐지된다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도매업체들의 경영이 타격을 받아 도매업계가 침체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 도매업체들을 중심으로 물류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이를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는데 만약 제도가 폐지된다면 투자 철회로 도매업계 부실화의 뇌관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도매협회에서 제도 유지를 위해 많은 말을 했지만 이번이 마지막 호소"라며 "제도가 3년만 연장된다면 협회차원에서 도매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정부-타단체들이 충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유통일원화 제도 3년 연장을 통해 도매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복지부는 도매협회에 5월중으로 관련단체들의 동의서를 바탕으로 제도 유지에 대한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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