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집행부 구성 작업이 대략 마무리되고 있다.
오는 18일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에는 3선 구약사회장으로서 자리에서 물러난 인사들이 대거 진출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으로는 강응구 前 구로구약사회장, 전원 前 강동구약사회장, 진희억 前 송파구약사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아직 대한약사회 집행부 참여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김병진 前 양천구약사회장(대약 홍보이사)의 이름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약사 담당 부회장에는 김종희 여약사위원장(숙명여대약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대한약사회 집행부 인선과정을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만 상당수 전직 3선 구약사회장이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으로 진출하는 시나리오는 거의 사실 처럼 들리고 있다.
6~7명의 위원장 인선은 이미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위원장은 정영기 종로구약사회 부회장이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정숙 약사도 위원장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약사회 관계자는 "민병림 당선자가 이미 위원장에 대한 인선은 마무리하고, 확정을 위해 당사자와의 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늦어도 오는 10일까지는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민병림 당선자 역시 "다소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거론이 곤란하지만 대략적인 윤곽을 잡고 마무리 접촉을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18일 대의원 총회에서는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약사회 집행부 참여가 유력시되는 한 인사 역시 "최근 들어 서울시약사회 참여 얘기가 있었다"라고 사실은 부정하지 않으면서 "얘기가 나온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