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 멀티플러스’, 가시아메바 소독효과 가장 우수
일본국민생활센터 시판 8개 다목적렌즈관리용액 검사 결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2-28 10:42   수정 2009.12.29 07:11

일본정부 산하 소비자보호기관인 일본국민생활센터(JCIC)에서 발표한 ‘가시아메바세균에 대한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의 소독효과’ 검사 결과, 바슈롬의 ‘리뉴 멀티플러스’가 시판되는 8개 제품 중에서 가장 소독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국민생활센터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8 개 다목적렌즈관리용액 중 바슈롬의 ‘리뉴 멀티플러스’ 제품과 일본의 다목적렌즈관리용액 등 총 2개의 제품만이 8시간 이상 세균 소독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리뉴 멀티플러스’는 8개의 테스트 제품 중 가시아메바 수를 1/1,000(천분의 일)로 감소시키는데 2시간이라는 최단시간을 기록하며, 다른 테스트 제품과 눈에 띄게 높은 살균효과를 입증했다.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각막염 등의 안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인 ‘가시아메바’가 일반인에 비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감염될 확율이 높다는 것을 설명하며,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안질환을 유발하는 대표 세균인 가시아메바 및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살균 소독효과가 우수한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 렌즈 세척하기 전 비누로 깨끗하게 손 씻기 ▲ 렌즈 세척 시 손으로 렌즈를 문지르기 ▲ 렌즈 케이스의 정기적 교체 등의 올바른 콘택트렌즈관리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슈롬에 따르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리뉴 멀티플러스를 포함한 바슈롬의 다목적렌즈관리용액은 모두 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수한 세척 및 항균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안질환을 비롯한 세균 바이러스를 99.9%이상 살균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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