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대정원 증원계획 오늘(29일) 발표
의약품정책과 350명내외 조정입장, 약대협 8백명선 주장
이종운 기자 webmaster@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6-28 21:41   수정 2009.06.29 06:51

복지부는 2011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증원배정에 관한 계획을 오늘(29일)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그동안 약학대학 정원 증원 및 신설에 관한 관련단체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한바 있는데 정원 증원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약대신설은 불허한다는 기본방침을 밝힌바 있다.

복지부 의약품정책과는 약대정원은 약 350명 내지 360명선에서 조정될수 있다는 기본입장을 밝히고 있다.

약대협은 복지부 발표에 앞서 지난주 복지부를 방문 약대정원과 관련된 기본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서영거 약대협 회장 등 대표단은 복지부 방문을 통해 당초 약대협이 주장한 8백명정도의 입학정원 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했다.

약대협은 그동안의 간담회를 통해 병원약사회 제약업계 등이 필요로 하는 인력수요와 약대6년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서는 이같은 정원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 회장과 일부대학 약대학장들은 당초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결국 불발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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