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바르는 다한증치료제 출시
‘노스엣액’, 땀 소변으로 배출돼 안전하게 사용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0 09:09   수정 2008.06.10 10:21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최근 바르는 다한증(땀) 치료제 ‘노스엣’액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노스엣액은 피부 맨 바깥층인 표피층에 흡수돼 땀샘(에크린한선)에서 겔 매트릭스를 형성, 물리적으로 땀 구멍을 막는 원리로 땀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또 표피층에만 작용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분비되지 않은 땀은 혈액으로 재 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땀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아 과도한 땀분비를 신속하게 억제하며,다한증 치료에 일차적으로 선택되는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고, 바른 부위에서 빠르고 끈적임이 없이 겔 매트릭스(Gel Matrix)를 형성하며, 롤온(Roll-on) 형태로 사용이 간편한 점이 특징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

노스엣액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용량은 30ml로, 1박스는 10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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