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엄랩,'신한 스퀘어브릿지' 글로벌 프로그램 유망 스타트업 선정
최대 기술-스타트업 컨퍼런스 ‘TechCrunch Disrupt 2024’ 참가
글로벌 시장 인지도 높이고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기회 확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7-08 08:02   수정 2024.07.08 08:09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지엄랩이 S with 신한 스퀘어브릿지(S²Bridge) 글로벌 프로그램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세계 최대의 기술 및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24’에 참가한다고 8일 발표했다.

TechCrunch Disrupt는 매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로, 전 세계 혁신적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자리다. TechCrunch Disrupt 참가를 통해 뉴지엄랩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뉴지엄랩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식단 및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 건강 설문, 장보기 리스트, e-commerce, 구매분석 등 기능을 제공하는 NUSEUM Market과, AI-bot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NUSEUM DOCENT가 있다.

뉴지엄랩 기술적 강점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와 규칙 기반 알고리즘을 통한 100% 정확도 추천 시스템, 최첨단 과학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생성형 AI 구축이다. 이를 통해 e-commerce, e-delivery, 헬스케어 회사와 API 통합이 가능하다.

뉴지엄랩은 미국 소득수준 상위 20%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식사 계획 시간 절감, 최신 과학 기반 명확한 지침 제공, 건강하지 않은 외식 감소 등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Instagram, YouTube, LinkedIn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험할 계획이다. 

뉴지엄랩 관계자는 “TechCrunch Disrupt 2024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뉴지엄랩 솔루션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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