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드넷 전승 사장(사진=에비드넷)
헬스케어 플랫폼 및 데이터 전문기업 에비드넷이 아이큐비아(IQVIA)에서 20년간 한국 커머셜 부문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가로 활동한 전승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에비드넷은 전승 사장의 영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의 전폭적인 확대 및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에비드넷은 현재 아시아 50여개 대학병원의 의료데이터를 운영 중이다. 에비드넷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50여개 대학병원의EMR데이터를 표준화해 다기관 빅데이터 분산 연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 중에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 사장은 100여 개 국가에서 임상 설계부터 영업 마케팅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8만명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기업 아이큐비아에서 20년간 한국 커머셜 부문을 이끌었다. 아울러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한독에서의 개발 및 마케팅부문 경력까지 더하면 30년 가까이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데이터 사업에 집중한 전문가다. 특히 아이큐비아(IQVIA) 베트남 지사 대표와 세지딤 스트래티직 데이터(Cegedim Strategic Data) 한국 지사 대표를 역임하며 회사를 이끈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