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약대 신임 총동문회장에 김정태 동문 선임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전 한국병원약사회장 출신
기수·지역 모임 활성화 강조…정관 개정·공로패 전달도 진행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7 09:02   
(왼쪽부터) 김동근 전 경희대 약대 총동문회장과 김정태 신임 총동문회장.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3월 14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중부센터 에메랄드홀에서 동문과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김정태 동문(약학 85)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 한국병원약사회장을 역임한 김정태 동문이 회장 후보로 출마해 참석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총동문회장에 추대됐다.

김정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동문회를 발전시켜 온 전임 회장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동문회 참여 확대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기수별 모임 활성화와 지역별 모임의 총동문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새롭게 함께할 집행부 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4년간 동문회를 이끌어 온 김동근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 동안 동문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자문위원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약학 81학번 동기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25년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7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비록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남중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장은 “약학대학이 대학과 보건의료계 단과대학 가운데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교수진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함께 졸업 30주년 기념 발전기금 기탁 등 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문회와 함께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동문회 발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새 집행부를 지원하는 자문위원단 구성과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한 정관 개정안도 상정돼 통과됐다.

또한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가 정자화(약학 65), 정하원(약학 81), 이의돈(약학 81) 동문에게 각각 전달됐다.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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