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팜페인 리렉스’. ©휴베이스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근육 긴장과 통증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 ‘팜페인 리렉스’를 출시했다.
‘팜OTC’ 라인의 신제품인 팜페인 리렉스는 근육이 뭉치거나 결릴 때 빠른 이완과 진통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어깨결림·허리통증·신경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은 △중추성 근육이완 효과의 클로르족사존(150mg) △소염진통 성분 에텐자미드(150mg) △진통 효과를 보조하는 카페인수화물(25mg) 등으로 구성됐다. 세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팜페인 리렉스’는 일반의약품의 통상적인 10정 단위보다 3배 많은 30정 대용량 포장으로 선보였다. 반복적인 통증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흔히 ‘담’이라 불리는 근막동통증후군 환자에게 일주일 치료요법으로 활용 가능해 경제적 대안이 될 전망이다.
남태환 휴베이스 교육제품개발 부문 이사는 “담(근막동통증후군)은 단순 통증이 아니라 근육 내 산소 공급 부족과 순환 저하로 인한 피로물질 축적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며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근본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팜페인 리렉스는 약국이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휴베이스는 회원 약국 전용 브랜드제품 32종을 운영 중이며, 일반의약품 브랜드 ‘팜(Pharm) OTC’ 12종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데일리베이스’, ‘밸런스라인’을 통해 회복 및 재발방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