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약국용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약사회가 제안한 ‘약사의 전문성을 반영한 합리적 가격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필요성’에 동아제약이 공감하며 성사됐다.
이에따라 대한약사회는 동아제약과 함께 총 8개의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해당 분야는 ▲눈 ▲혈행 ▲장 ▲간질환 ▲대사질환 등으로 오는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동아제약이 만드는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약사가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구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 약국 건강기능식품을 국민들이 부담없이 접할수 있도록 해 국민강지킴이로서 약사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믿을 수 있는 판매처인 약국을 통해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통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최용석 부회장, 안혜숙 건강기능식품이사, 동아제약 이남용 사업부장, 홍민아 마케팅 부장, 최성원 책임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