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6년제 국시… 330문항 630분 시험
출제기준 필수문제·일반문제·실천문제 등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1-11 15:32   수정 2008.01.11 17:25

2006년도부터 약대6년제를 시행한 일본은 6년제 첫졸업생이 배출되는 2012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약사국시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 후생노동성 의약식품국은 최근 새로운 약사국시에 대한 검토안을 정리하여 '약사국가시험 출제제도 검토회'에 제출했다.

의약식품국의 검토안에 따르면 출제분야를 '필수문제' '일반문제' '실천문제' 등으로 나눠, 문항수 330문항, 시험시간 630분이 제안되고 있다. 현재는 240문항, 600분의 시험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현행의 출제기준에서는 출제분야를 △기초약학 △의료약학 △위생약학 △약사관련법규 및 약사관계제도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검토안에서는 약사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을 묻는 △필수문제 90문항, 계산문제를 포함한 지식을 묻는 △일반문제 90문항, 실천을 위한 지식 및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묻는  △실천문제 150문항 등 총 330문항을 제시하고 있다.

또 시험시간과 관련해서는 필수문제가 1문항에 1분, 일반문제는 1문항에 2분, 실천문제는 1문항에 2분씩으로 예상하여 총 630분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검토회는 '일문일답형식의 필수문제는 출제분야 및 출제형식이 공용시험에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또 필수문제와 일반문제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구분의 의미가 있을까를 의문시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의약식품국은 '이것만은 반드시 익혀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지식을 일문일답형식의 필수문제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시험문제수와 관련해서도 '교육기간이 2년간 연장됨에 따라 문제수가 증가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검토안에 있는 330문항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2일간의 시험일정에 맞는 범위의 문제수가 타당하다'는 등의 의견이 있어 향후 검토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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