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OTC결산 생활습관병·미용 高성장
2007년 상반기…드링크제 감소폭 축소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27 13:32   수정 2007.12.27 15:20

일본 OTC 상위제약 10사의 2007년 상반기(4월∼9월) 매출이 발표됐다.

전체시장 규모는 전년과 비슷하게 추이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기업과 감소한 기업이 5대 5로 양분됐다.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로토제약을 비롯하여 다케다, 에자이, 제리아신약, 다나베미쯔비시 등 5개사이고, 감소한 기업은 다이쇼, 에스에스제약,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 메이지제과, 시오노기제약 등 5개사이다.

특징적인 것은 생활습관병·미용 분야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또, 부진을 지속해온 드링크제는 유통재고가 거의 적정치로 돌아서면서 그나마 감소폭을 축소했다.

드링크제는 지난 5년간 시장규모가 약20% 축소됐다. 각사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퍼 등 식품계 루트에서의 재고증가로 인해 2006년에는 크게 하락했지만, 최근 일년간에 걸쳐 재고조정을 실시한 결과, 거의 정상치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이쇼제약의 '리포비탄'의 경우 2006년은 전년대비 16% 하락한데 비해 이번에는 3% 감소에 그치고 있다. 다이쇼와 마찬가지로 드링크의 의존도가 높은 에스에스제약은 전년도 실적을 지켜냈다. 또, 다나베미쯔비시의 '아스파라'는 약계 루트와 자판기의 매출의 신장으로 8% 가까운 성장을 했다.

그러나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는 블랙리게인을 판매중지한 영향으로 두 자리수 감소를 보였다.

한편 성장세가 높았던 분야는 생활습관병제품에서는 다이쇼제약이 '리비타' 및 혈당치가 높은 사람을 위한 '글루코케어' 등에 힘입어 생활습관병 분야에서 9% 가까운 성장을 했다.

또, 제리아신약의 경우는 관절통 개선효과가 있는 '콘드로이친' 상품군에서 업계 최고 상품으로 강점을 발휘해 17.7%라는 높은 성장세를 자랑했다.

미용관련에서는 로토제약이 스킨케어제품의 성장으로 매출을 8%나 높였고, 에스에스제약의 신제품 '큐티나' 다이이치산쿄의 '트란시노'도 각각 7억엔, 14억엔의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일본 OTC업계에서는 연매출 5억엔 이상이면 히트상품으로 꼽는다.


日 OTC 상위10사 2007년 상반기 결산
                                                                                          (단위;억엔, %)

회사명

매출액

전년대비 증감

다이쇼제약

753

-3.1

로토제약

495

13.7

다케다

305

1.7

에스에스제약 203 -2.2
다이이치산쿄헬스케어

244

-0.8

에자이

95

2.1

제리아신약

92

4.9
메이지제과

45

-2.2

시오노기제약

29

-0.2

다나베미쯔비시

31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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