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통, 붙이는 것보다 먹는 것이 대세
日제약 각사 연이어 경구용관절통약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9-05 13:04   수정 2005.09.05 20:15
일본의 관절통치료약시장이 붙이는 패치제에서 먹는 경구제로 시장이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

연골의 구성성분의 일종인 ‘콘드로이친’을 배합한 경구용치료제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제약 각사가 연이어 제품을 발매하고 있어 치료약의 新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제품을 선보인 제리아신약을 필두로 최근 고령화사회를 염두에 두고 로토제약, 다케다, 다이쇼 등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67억엔에 불과했던 콘드로이친 경구용치료제 시장은 2005년 180억엔으로 시장볼륨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의 통증억제 치료는 붙이는 약이나 바르는 약을 사용한 대증요법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콘드로이친은 나이와 함께 줄어드는 관절의 쿠션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어 몸의 내측에서부터 통증을 막아주는 데 그 특징이 있다.

이 콘드로이친 제제를 구입하는 주연령층은 40~50대. 효과를 실감하기 위해서는 3주에서 한달 정도 복용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약국에서는 우선 바르는 약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병행하여 콘드로이친이 들어간 약을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장하는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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