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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스트롱 업그레이드!
암젠社가 영국 옥스퍼드에 소재한 생명공학기업 다크 블루 테라퓨틱스社(Dark Blue Therapeutics)를 인수한다고 6일 공표했다.
동종계열 최초 저분자 표적 단백질 분해제들을 항암제로 개발하는 데 사세를 집중해 왔던 다크 블루 테라퓨틱스社에 최대 8억4,0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에 인수키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MLLT1’과 ‘MLLT3’ 등 2개 단백질을 표적으로 겨냥해 파괴하는 저분자 치료제들로 개발 중인 기대주들이 암젠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수 있게 됐다.
‘MLLT1’과 ‘MLLT3’ 단백질은 빠르게 증식하는 암의 일종으로 손꼽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의 특정한 몇가지 유형들을 촉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혈병 모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에서 도출된 전임상 자료를 보면 다크 블루 테라퓨틱스의 단백질 분해제 후보물질들은 기존의 치료제들에 비해 유망한 항암활성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작용기전상의 차별성이 입증됐다.
이에 따라 이 단백질 분해제 후보물질들은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고 임상적 관해의 지속기간을 연장시켜 주는 용도의 단일제 또는 병용요법제로 개발될 수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게 한다고 암젠 측은 강조했다.
암젠社의 제이 브래드너 연구‧개발 담당부회장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여전히 치료가 가장 어려운 난치성 암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진행궤적에 변화를 가능케 해 줄 새로운 작용기전이 시급하게 요망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던 것”이라는 말로 인수가 성사된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가 합의됨에 따라 암젠의 표적 단백질 분해제와 백혈병 치료제 관련연구가 보강되고 확대될 수 있게 된 데다 새로운 치료표적을 겨냥한 치료제들에 대한 초기투자를 중시하는 암젠의 전략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브래드너 부회장은 설명했다.
다크 블루 테라퓨틱스의 개발 프로그램이 항암제 분야에서 암젠이 구축해 온 전문성과 상당한 인접성을 나타내는 만큼 MLLT1/3 표적요법제들의 임상단계 진입이 가속화하면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암젠은 다크 블루 테라퓨틱스를 자사의 기존 연구조직에 통합시켜 초기 항암제 발굴 부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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