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폐경에 따른 혈관운동 신경증상(VMS)에 대한 치료약 ‘페졸리네탄트(fezolinetant)’에 대해 일본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2개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하나의 임상시험은 페졸리네탄트의 1일 1회 투여 시 12주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 다른 시험에서는 페졸리네탄트의 1일 1회 투여 시 52주간의 안전성 및 인용성을 평가한다. 각각 약 390명, 약 260명의 편성을 예정하고 있다.
이 약은 경구 비호르몬약으로, 뉴로키닌B를 차단하여 뇌의 체온조절 중추의 균형 회복을 돕고 핫플래시나 식은땀의 횟수 및 중증도를 경감한다. 구미에서는 ‘베오자’라는 제품명으로 지난해 승인을 취득했다.
아스텔라스의 부사장겸 Head of BioPharma Development인 Marci English는 ‘폐경에 수반하는 VMS는 매우 많은 일본 여성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하여 일본에서 폐경에 수반하는 VMS를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비호르몬성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약은 구미에서 지난해 ‘베오자’라는 제품명으로 승인을 취득하였고 아스텔라스는 대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