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엘약품은 2022년 일본매출이 약가기준 전년대비 0.7% 감소한 2,956억엔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바이엘은 ‘주요 제품의 매출은 견조했지만 약가개정 및 제네릭의약품의 침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약가개정으로 고인산 혈증치료약 ‘포스레놀’이 8.7%, 비이온성 요로·혈관조영제 ‘이오파밀론’이 12.3% 등 각각 약가가 인하됐다.
주요 제품의 매출액은 안과용 VEGF 저해제 ‘아일리아’가 874억2,000만엔(2.6% 증가), 항응고제 ‘이그자렐토(자렐토)’가 803억3800만엔(1.4% 감소), 자궁내막증에 따른 동통개선제·월경곤란증 치료약 ‘야스플렉스’는 9.1% 증가한 165억8,500만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립선암 치료약 ‘뉴베카’ 항암제 ‘스티바가’ 고지혈증치료약 ‘로수젯’ 등 복수 성장 제품도 매출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일본내 개발 파이프라인은 2023년 22건으로 2상 및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이거나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환기·신장 영역에서 혈전증 위험을 줄이는 새로운 등급의 항혈전제를 목표로 경구용 XIa 인자 저해제 ‘아순덱시안(asundexian)’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케렌디아’와 관련해서도 심부전 및 비당뇨병성 만성 신장병을 대상으로 각각 적응추가와 관련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또, 화상 진단 영역에서는 인공지능(AI)에 강점을 가지는 HACARUS사를 비롯한 첨단 테크놀로지 기업과 제휴를 통해 화상진단영역에서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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