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와는 푹스(Fuchs)각막내피변성증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Rho 키나제 저해제 ‘리파스딜 염산염수화물(개발코드: K-321)에 대해 새로운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푹스각막내피변성증 환자를 대상으로 데스메막(descemet膜) 박리와 백내장 동시 수술 후 ‘K-321’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위약과 비교·검증한다.
푹스각막내피변성증은 병태가 진행됨에 따라 각막내피장애에 이른다. 지금까지 심각한 시각장애를 가진 각막내피장애의 치료법은 각막이식밖에 없어 유효한 치료제의 개발이 요구되어 왔다.
‘K-321’은 세계 최초의 Rho 키나제 저해제로서, 일본에서는 2014년 12월부터 ‘그라나텍 점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약은 눈 안에 있는 키나아제에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이 시사되고 있고, 쿄와는 녹내장뿐만 아니라 다른 안과질환에서의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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