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린제약HD는 6일 자회사 교린제약이 과활동방광치료제 ‘비베그론’의 일본과 아시아지역의 권리를 스미토모 파마에 공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지역은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 교린은 ‘비베그론’의 독점적 개발권, 제조권 및 판매권을 스미토모에 공여하며, 스미토모는 계약 대상 각국·지역에서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교린은 스미토모로부터 계약일시금 및 개발 및 판매 진전에 따라 마일스톤을 받고 발매 후에는 매출에 대한 일정의 로열티를 수령한다.
‘비베그론’은 미국 머크가 창제한 1일 1회 경구 투여 선택적 β3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동약으로, 방광의 β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방광을 이완시킴으로써 축뇨 기능을 향상시키고 과활동방광에서의 요의 절박감, 빈뇨 및 절박성 요실금 증상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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