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코와, 15분 ‘타액검체 코로나19 검사키트’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6-03 11:13   수정 2022.11.18 10:33
일본 코와는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체외진단용 의약품 제조판매를 받은 구강내에서 직접 채취가능한 타액검체를 이용한 코로나19 항원검사 키트 ‘안스펙트코바 사스-CoV-2’의 판매를 3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안스펙트코바 사스-CoV-2’는 임노크로마토법에 따라 타액검체 중 코로나19 항원을 검출할 수 있는 키트이다.
 
검사시간은 15분 정도이며, 부속의 타액채취용 면봉을 이용하여 직접 구강내 타액검체를 채취하여 항원추출액에 처리한 타액검체를 테스트 카세트에 떨어뜨리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이 키트를 이용하면 피검자 스스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강·비인두 검체 채취 시 재채기 등에 의해 비말이 주위로 감염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비강 등의 점막 손상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쿄와는 타액검체 채취용 멸균용기 등에 타액을 뱉고 그 용기에서 면봉으로 타액을 채취하는 방법도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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