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체외진단용약 ‘AmoyDx’ 발매·비소세포폐암 5종 커버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1-11 13:19   수정 2022.01.11 13:22
일본 리켄제네시스는 11일 체외진단용 의약품 ‘AmoyDx 폐암 멀티유전자 PCR 패널’을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EGFR, ALK, ROS1, BRAF, MET 등 비소세포폐암(NSCLC) 5종의 드라이버 유전자를 커버하는 실시간 PCR법을 원리로 하는 도우미 진단약이다.
 
암 조직에서 추출한 DNA 중 유전자변이(EGFR 유전자변이, BRAF 유전자변이) 및 RAN 중의 융합유전자(ALK융합유전자, ROS1융합유전자), MET 유전자 엑손14 스키핑 변이를 1회 측정으로 동시에 검출한다. 이를 통해 NSCLC 환자에 대한 10가지 항암제(게피티닙, 엘로티닙염산염, 아파티닙이말레산염, 오시멜티닙메실산염, 크리조티닙, 알렉티닙염산염, 브리가티닙, 크리조티닙, 다브라페닙메실산염과 트리메티닙 병용 디메틸폭시드 첨가물)의 적응판정을 보조한다.
 
‘AmoyDx’은 1월 1일자로 일본에서 보험이 적용됐다.
 
리켄제네시스는 ‘실시간 PCR법을 이용한 멀티플렉스 도우미 진단약이 승인·보험적용된 것은 일본 최초이다’며 ‘감도의 높이와 짧은 턴어라운드 타임, 간편성 등으로 조기 치료전략 수립과 NSCLC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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