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업계에서도 SNS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시오노기제약은 지난 3월 트위터(Twitter)와 인스타그램의 공식 어카운트를 개설하고 보도자료를 비롯하여 기업 존재를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트윗을 발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기업의 SNS 마케팅과 관련하여 전기업체 샤프의 Twitter가 80만명을 넘는 팔로워를 획득하고 트윗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기업에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업계에서는 온드미디어 이외의 툴을 이용하여 정보를 발신하는 것에 대한 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기업은 아직 일부에 불과한 상황이다.
시오노기의 SNS는 모두 팔로워가 약400명으로 아직 적은 수준이지만, 시오노기 홍보부에서는 ‘제품광고를 할 수 없는 규정 속에서 기업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SNS 운영을 맡고 있는 홍보부는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 시민강좌 정보를 비롯하여 시오노기가 소유하는 식물원의 꽃사진, 기념일에 대한 지식 등을 소개하는 등 기업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트윗을 발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