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제약영업사원 총 6만2,433명
752명 감소…CMR 및 외굮계 감원이 작용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7-26 11:42   

일본 MR인증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총 제약영업사원(MR)수는 6만2,433명(2018년 3월 기준)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대비 752명 감소한 수치로 4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계제약이 123명 감소, 외국계제약이 244명 감소, CSO가 387명 감소한 것으로, 도매업 MR을 제외하고는 모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특히 CSO 콘트렉트 MR(CMR)의 급감과 외국계제약의 감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R수는 2013년 피크에서 4년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해까지 3,000명 이상 축소됐다. 일본계제약은 364명에 그친 반면, 외국계제약이 2,074명을 축소하는 등 외국계제약의 MR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이 수치에 반영됐다. 

눈에 띠는 것은 여성 MR은 159명 증가한 반면, 남성 MR은 3,478명 감소한 점. 이같은 여성 증가 남성 감소 경향은 관리직에서도 그대로 적용됐다.

일본 제약업계의 MR 감소는 기업들이 영업체제 재편을 가속하는 한편, 특허가 만료된 생활습관병약을 중심으로 제네릭 침식이 빨라지면서 많은 MR이 필요치 않게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일본 국내시장의 축소와 중장기적으로는 약가제도의 근본적 개혁의 영향도 예상되면서 업체들은 영업의 외부위탁을 줄이고 자사MR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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