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기 일본 전문의약품 매출전망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가 다케다를 제치고 2년째 1위 자리를 지킬 전망이다.
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이 특허만료로 매출이 크게 하락했지만, 항응고약 ‘릭시아나’ 등 신제품이 신장하면서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은 5.8% 증가한 5,360억엔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기에 다케다로부터 빼앗은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1위 자리를 이번에도 지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일본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은 2017년이 약가개정이 없는 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3월기 전문의약품 매출전망을 공개한 8社의 매출액 합계는 전년대비 2.9% 감소했다. 8곳중 4곳이 매출이 감소했으며, 그나마 매출이 증가한 3곳도 1% 미만으로 소폭에 그쳤다.
가장 감소폭인 큰 곳은 아스텔라스로, ARB ‘미카르디스’의 특허만료와 장기등재품의 양도의 영향으로 14.5%나 감소했다. 또, 시오노기도 고지혈증치료약 ‘크레스토’의 제네릭의약품이 등장한 영향으로 8.8% 감소했으며, 교린제약도 항알레르기약 ‘키프레스’의 특허만료로 6.0%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한편, 2017년 3월까지 8년 연속 일본국내 매출액이 감소한 다이니폰스미토모는 2형 당뇨병치료약 ‘트루리시티’의 확대로 매출 감소에는 제동이 걸리긴 했지만, 증가율은 0.6%에 그칠 전망이다. 에자이와 다나베미쯔비시는 둘다 0.4% 증가로 성장은 소폭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