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 치료제 글로벌 마켓 2025년 343억弗
지난해 244억弗서 연평균 4% ↑..노바티스 12% 점유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8-09 11:14   

글로벌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4.0%의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44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오는 2025년에 이르면 343억 달러 볼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미국 뉴욕주 앨바니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社는 지난달 공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2017~2025년 글로벌 업계분석, 크기, 마켓셰어, 성장, 트랜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의 경우 노바티스社가 12%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글로벌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최근 눈에 띄는 트렌드로 보고서는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줄 새로운 생물의약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 합의사례의 증가와 함께 안과질환 분야에서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이머징 마켓 제약사들의 집중적인 노력 등을 꼽았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농어촌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염두에 둔 제네릭 업체들의 공급망 확대 움직임도 언급됐다.

보고서는 또헌 각종 안과질환들 가운데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건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망막장애 부문이 전체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큰 몫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장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과 함께 당뇨병 환자들에게서 합병증으로 빈도높게 수반되고 있는 당뇨병성 망박병증 발생건수의 증가, 난치성 안과질환들을 겨냥한 신약개발 열기, 그리고 선진국가들에서 주로 눈에 띄는 적절한 안과질환 치료제 급여정책 등을 열거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첨단신약 및 기술들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데다 치료비용이 상대적으로 한결 높다는 장점 등을 등에 업고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2025년 북미지역의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이 13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 보고서가 예측했을 정도.

보고서는 “백내장, 녹내장, 노화 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을 겨냥한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이 확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안과질환들이 고령층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한 사유로 꼽았다.

게다가 안구건조증, 결막염, 포도막염 등까지 포함하면 안과질환 발생률이 지구촌 전체적으로 증가일로를 치닫고 있다며 차후 안과질환 환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혁신적인 치료방법을 개발하거나 기존 약물들의 작용기전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생물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한 주요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더욱 열기를 높여갈 것으로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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