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개 질환들 가운데 미국에서 의료비를 지출을 위해 지갑을 열게하는 최대의 원인질환으로 당뇨병이 지목됐다.
이와 함께 당뇨병 치료를 위해 지출되는 비용 가운데 60%에 가까운 몫이 약제비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의료비가 전체 미국경제(U.S. economy)에서 점유하는 비중을 보면 2014년 현재 2조9,000억 달러가 지출되어 17%를 상회했을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州 시애틀에 소재한 의료메트릭스‧평가연구소(IHME)의 조셉 L. 딜레먼 박사 연구팀은 ‘미국 의사회誌’ 27일자 최신호에 게재한 ‘1996~2013년 미국의 개인의료 및 공중보건 지출실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딜레먼 박사팀은 개인의료 및 공중보건을 위해 지출되고 있는 비용규모를 질환별, 성별 및 치료의 유형별로 체계적이면서 포괄적으로 추정하는 내용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이를 위해 딜레먼 박사팀은 지난 1996년부터 201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방정부 예산자료, 의료보험 청구자료, 의료기관 조사자료 등 총 183개 정보출처에서 확보된 자료를 근거로 29개 각종 암을 포함한 155개 질환별 의료비 지출실태를 추산했다.
그 결과 1996~2013년 기간 동안 155개 질환들에 총 30조1,000억 달러의 의료비가 개별환자들에 의해 지출되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155개 질환들 가운데 지난 2013년 현재 가장 많은 액수의 의료비가 지출된 질환은 당뇨병이어서 총 1,014억 달러가 지출되었을 것으로 추측됐다. 아울러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지출된 의료비의 57.6%가 약제비로, 23.5%는 외래진료비로 지출되었을 것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많은 액수의 의료비가 지출된 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몫이어서 2013년 현재 총 881억 달러가 개별환자들의 지갑에서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됐다.
뒤이어 요통 및 경부통(頸部痛)이 876억 달러의 의료비를 지출케 하면서 3위에 랭크됐다.
더욱이 155개 질환들 가운데 143개 질환에서 1996~2013년 기간 동안 의료비 지출액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목이 쏠리게 했다. 조사기간에 해당되었던 지난 18년 동안 요통 및 견부통과 당뇨병에 지출된 의료비가 각각 572억 달러 및 644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을 정도.
같은 기간에 응급의료 및 의약품(retail pharmaceuticals)에 지출된 금액은 각각 연간 6.4%와 5.6%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 수치는 입원환자 치료 및 요양시설 의료비 부문의 연간 증가율 2.8%와 2.5%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의 것이었다.
딜레먼 박사는 “이번 조사작업에서 도출된 수치를 보면 의료비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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