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제휴상대로 선택받고자 하는 의약품 위탁제조업체들(CMOs)은 비단 비용절감 뿐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과 품질, 높은 GMP 기준 준수도, 지속적인 서비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원활한 소통까지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업체 비전게인社가 이달 초 공개한 ‘2016~2026년 의약품 위탁제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위탁제조 서비스 매출전망’ 보고서 개정판에서 언급한 말이다.
보고서에서 비전게인社의 마샤엘 자이디 애널리스트가 “메이저 제약사 뿐 아니라 중소 제약사들에게도 아웃소싱이 필수적인(indispensable) 부분으로 자리매김됨에 따라 의약품 위탁제조 서비스 업계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단언한 사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보고서는 원료의약품(API) 제조부문은 말할 것도 없고 완제의약품(FDF) 제조부문을 포함한 의약품 위탁제조업계의 글로벌 마켓 매출실적(R&D 및 2차 포장 서비스는 제외)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총 839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26년까지 이 시장의 성장세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전게인社의 보고서는 R&D 서비스 및 2차 포장 서비스 부문은 전체 의약품 위탁제조시장의 규모를 전망하는 대상에서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를 포함한 것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글로벌 CMO 마켓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부문은 원료의약품 위탁제조 서비스의 몫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추세는 2016~2026년 기간에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특히 보고서는 생물의약품 신약들의 발매가 이어짐에 따라 선진국 의약품시장을 중심으로 고효능 활성 원료의약품(HPAPIs) 제조를 원하는 수요가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CMO 업체들도 시설을 향상시켜(upgrading) 생물의약품 제조를 위한 HPAPIs 제조기반을 구축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다만 원료의약품 위탁제조 분야에서 아직까지 최고의 몫은 제네릭 원료의약품 부문이 차지하고 있고,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7.5%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현재의 위치를 넘겨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완제의약품 위탁제조 부문도 2014~2026년 기간 동안 연평균 6.9%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하면서 만만치 않은 오름세를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자이디 애널리스트는 “이처럼 의약품 위탁제조 시장이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크고 작은 제약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도를 이끌어 내고, 시장의 성장에도 추진력이 추가로 제공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같은 매각에서 선진국 의약품시장의 위탁제조 분야 매출이 2016~2026년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확대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가운데 이머징 마켓 또한 오름세 기조에 동승할 수 있을 것이라 예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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