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갑상선암 치료제 미국시장 공급 착수
경구용 제제 ‘렌비마’ 허가취득 후 2주만에 발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3-03 13:50   

에자이社는 자사의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저해제 ‘렌비마’(Lenvima: 렌바티닙)이 미국시장에서 공급이 착수됐다고 지난달 27일 공표했다.

약국경영관리 지원업체인 아크레도社(Accredo) 및 바이올로직스社(Biologics)를 통해 약국시장에서 발매에 들어갔다는 것.

이에 따라 ‘렌비마’는 지난달 13일 국소재발성 또는 전이성, 진행성, 방사성 요오드 불응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취득한 후 2주일만에 본격적인 시장공급에 들어가게 됐다.

‘렌비마’는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을 거쳐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캡슐제로 FDA의 허가관문을 통과했었다. FDA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준의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효과 및 반응률을 나타냈음이 입증됨에 따라 발매를 허가한 바 있다.

에자이社 항암제 사업부의 데이비드 트렉슬러 부사장은 “에자이가 혁신적인 학술적 성과와 환자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며 “우리가 암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대안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은 환영해마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트렉슬러 부사장은 ‘렌비마’ 복용이 적합할 경우 모든 환자들이 이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에자이측은 ‘렌비마’ 복용이 적합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웹사이트 www.lenvimareimbursement.com을 개설해 비용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갑상선암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서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로 40~50대 연령층에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는 암이다. 가장 많은 발생률을 나타내는 유두상 갑상선암 및 여포상 갑상선암들이 분화 갑상선암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전에 갑상선암의 90% 안팎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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