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7억3,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창상 치료제 마켓이 오는 2017년에 이르면 111억3,000만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생활습관병의 만연과 이로 인한 만성 창상의 확산, 인구 증가, 환자들의 인식제고, 구매력 확대 등이 창상 치료제 시장의 성장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
글로벌 컨설팅 컴퍼니 프로스트&설리번社는 22일 공개한 ‘글로벌 창상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상처 치료용 드레싱제와 습윤 상처 치료용 드레싱제, 항균 드레싱제, 음압 창상 치료제 등을 포함한 창상 치료제들의 시장현황과 차후 전망 등을 포함한 가운데 발간됐다.
프로스트&설리번社의 파르타사라티 라가바 애널리스트는 “빠른 상처치유를 가능케 해 주는 첨단 창상 치료제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향상이 시장확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입원기간 장기화와 병상 점유율의 증가가 갈수록 각급 병원들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도 이 같은 추세와 관련해 빼놓을 수 없는 한 요인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 비용문제는 여전히 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재래의(traditional) 창상 봉합제들이 항균 드레싱제나 실버 드레싱제, 하이드로콜리이드(親水性) 드레싱제 등의 고가제품들에 비해 여전히 선호되는 경향이 없지 않다는 것이다.
예방에 주력하는 추세와 함께 급여 적용도가 낮은 현실 또한 창상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또 다른 요인들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에 따라 창상 치료제 제조‧유통업체들에게 최대의 기회는 공중보건 부문에서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한 라가바 애널리스트는 “해당업체들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이 시장의 수요창출을 견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국‧공립병원들의 대량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제품구색을 좀 더 다양화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미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홈 케어 부문이 창상 치료제 시장의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채널로 부각될 것이라 예측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 제고와 효과적인 판매 후 전략의 수립 및 실행,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노력 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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