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약품도매업체 중 가장 연봉수준이 높은 기업은 알프렉사홀딩스라고 일본의 웹매거진 'MoneyZine'이 지난 7일 보도했다.
'MoneyZine'에 따르면 의약품·생활용품·식품도매의 종업원 급여수준에서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알프렉사홀딩스로 평균연령 46.9세가 898만엔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하는 메디세오 파르탁홀딩스, 스즈켄, 포레스트홀딩스 등의 순.
참고로 일본의 타업종 도매의 연봉수준은 금융관련 도매가 평균800만엔대, 에너지관련도매가 900만엔대, 식품도매업계가 500∼600만엔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일본의 의약품도매 연봉수준은 금융이나 에너지관련 도매보다는 낮지만, 식품도매와는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나마 의약품도매가 식품도매보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은 거듭된 인수·합병의 덕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각사의 각기 다른 급여체계는 종업원의 사기진작 및 조속한 M&A 효과의 실현을 위해 그룹내에서 급여수준이 높은 회사에 맞춰진 것이 연봉상승의 근거가 됐다는 것.
그러나 '최고 연봉수준을 보이는 알프렉사의 평균연봉이 898만엔인 것을 감안할 때 의약품도매에서 연봉 1000만엔의 몸값을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근무연수를 필요로 할 것이다'고 MoneyZine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