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약들이 4월에 실시된 '약가개정'과 '엔화강세'의 이중펀치로 실적이 하락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의 대형제약 8개사의 4∼6월기 결산결과, 4월의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국내매출이 축소된 한편, 해외매출의 비중이 높은 대형4사는 엔화강세 달러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산에 따르면 약가개정은 아스텔라스제약이 42억엔, 다이이찌산쿄가 80억엔, 에자이가 30억엔, 다이니폰스미토모가 27억엔 등 각각 매출이 감소하는 요인이 됐다.
그러나 다이쇼제약은 전체적으로 약가개정의 영향은 컸지만 4∼6월기는 판매가 확대되어 2억엔의 매출감소에 그쳤다.
또, 환율의 영향은 전년동기 대비 엔화의 강세로 추이함에 따라 4∼6월기의 해외매출비율이 67.8%였던 다께다는 162억엔의 매출이 감소했다. 아스텔라스제약도 환율의 영향으로 103억엔의 매출감소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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