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요구르트 글로벌 마켓 2025년 282억弗
지난해 116.5억弗 형성 연평균 10.4% 성장 전망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9-29 17:10   

저지방 요구르트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5년이면 281억9,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116억5,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앞으로 연평균 10.4%의 왕성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는 26일 공개한 ‘유래별, 유형별, 지역별 저지방 요구르트 시장 분석 및 2014~2025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저지방 요구르트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효용성과 함께 유기농 과일 첨가(flavored) 제품들의 생산확대가 저지방 요구르트 시장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 함께 저지방 요구르트 시장에 진출해 있는 업체들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경쟁업체들을 추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면서 시장확대에 또 다른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생산효율을 높이고 전체적인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한 공정자동화를 앞다퉈 채택하고 있는 현실은 이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의 활발한 연구‧개발 투자를 방증하는 대목이라는 것.

보고서는 천연물 소재(sources)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어필하면서 오가닉 유제품을 원하는 수요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현실은 저지방 요구르트 시장의 향배와 관련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할 대목이라고 언급했다.

첨가물이나 안정제, 감미료 및 향미료 등 제조공정에서 첨가되는 원료들이 천연물 소재여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

또한 보고서는 요구르트를 제조할 때 사용되는 프로바이오틱균이 소화관 내부에서 유익균들의 밸런스를 돕고 면역계를 향상시키는 데도 한몫을 보탠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 예로 요구르트를 제조할 때 젖산 프로바이오틱균으로 가장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는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경우 소화관의 원활한 기능 수행과 면역계의 반응 향상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요구르트가 腸 건강의 유지를 도와 전체적인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는 점도 짚고 넘어갔다.

보고서는 지난해의 경우 유럽 및 북미지역이 글로벌 마켓에서 55% 안팎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양강구도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저지방 요구르트 마켓에서 연평균 11.4%에 이르는 가장 발빠른 성장을 과시해 오는 2025년이면 21%의 마켓셰어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시장이 지난해 14억5,000만 달러 볼륨을 형성한 데 이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2%의 준수한 오름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밖에 과일 첨가 요구르트가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47% 이상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10.7%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내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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