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프로바이오틱스 넘버원 업체 부상 잰걸음
美 위스콘신주 매디슨 소재 파일럿공장 대규모 증축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8-22 14:25   

미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그룹 듀폰社(DuPont)가 글로벌 넘버원 프로바이오틱스 공급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듀폰社의 뉴트리션‧헬스 사업부는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소재한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파일럿 생산공장에 대한 대규모 확장공사를 완공했다고 17일 공표했다.

총 1,000만 달러 안팎이 투자되어 진행된 이번 공사로 프로바이오틱스 업계의 선도주자 가운데 한곳으로 더욱 강한 존재감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층 발빠른 신제품 개발, 임상시험의 진행 및 소비자 평가 등이 가능케 됐다고 이날 듀폰측은 설명했다.

매디슨 소재 프로바이오틱스 파일럿 생산공장에 대한 증축공사는 지난 6개월여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공사로 듀폰은 생산용량을 크게 확대하면서 상품화를 위한 매끄럽고 본격적인 생산체제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듀폰社 뉴트리션‧헬스 사업부의 마티아스 헤인젤 대표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원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배경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넘버원 프로바이오틱스 공급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번 확장공사가 앞으로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업계에서 예상되는 수요에 부응할 생산역량을 구축하고 숙련된 인력까지 보유하게 되면서 보다 크고 강력한 존재감을 갖추고자 듀폰이 기울이고 있는 각고의 노력을 방증하는 한 예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 파일럿 생산공장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개발과 대량생산을 가능케 할 최신의 첨단설비와 자료 수집, 실험실, 생산시설 및 특수작업공간 등을 빈틈없이 갖췄다.

생산용량을 4배나 끌어올리면서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제품을 발매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듀폰社 뉴트리션‧헬스 사업부의 커트 펜스터 바이오프로세스 개발 담당이사는 “이제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을 한층 빠른 속도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화 속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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