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8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과당 시장이 오는 2025년이면 56억8,000만 달러 규모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확산됨에 따라 저칼로리 식‧음료 소비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고, 덕분에 시장에서 과당을 찾는 수요가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2014~2025년 과당 시장 제품별, 용도별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이와 관련, 과당은 주로 영양바(nutrition bars)와 소프트 쿠키류, 농축 냉장주스 원액, 저에너지 식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시럽제와 결정(結晶) 형태의 제품으로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과당 시장에서 가장 존재감이 돋보였던 액상과당은 비만과 관련한 소비자들의 우려감 고조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반면 고형(solids) 과당식품은 그 동안 틈새용도에 주로 사용되어 왔던 결정과당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4.5%의 준수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럼에도 불구, 보고서는 과당시럽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4.7% 성장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기조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음료업계에서 워낙 강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
유제품 분야의 경우 비록 아직까지 전체적인 마켓볼륨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더라도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5.2% 확대되면서 성장률에 관한 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단정했다.
기술혁신과 잇단 새로운 유제품 발매가 시장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해 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 볼 때 북미시장이 저칼로리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실에 힘입어 과당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곳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또한 건강 및 웰빙 영역의 제품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에 힘입어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건강에 대한 권역 내 소비자들의 인식고조를 밑거름삼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에서도 과당 수요가 크게 부각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식품원료업체들이 워낙 발빠르게 늘어난 덕분에 글로벌 과당 시장의 27%를 점유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중남미 시장을 보면 브라질, 칠레 및 아르헨티나에서 과당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오는 2025년에 이르면 7억1,6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추정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과당 제조업체들이 원료생산에 치우쳐 왔던 기존의 행태에서 탈피해 과다한 설탕 섭취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겨냥한 맞춤식품 개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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