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리프팅 팩' 대박 배경에 한국콜마 기술 숨어었어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2-15 12:39   

일명 '고소영 리프팅 팩’으로 불리며 홈쇼핑에서 잇달아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는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해 10월 첫 선을 보인 뒤 마니아 사이에서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로 입소문을 타면서 홈쇼핑에서만 두 달 동안 총 33만개가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녹는 실 콜라겐 추출물, 7가지 펩타이드와 탄력 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의 겉과 속에 빠르게 탄력을 주고 주름개선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갈조 추출물, 시어버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 등 10여 가지 식물 추출물을 담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높은 보습 효과를 낸다.

금 성분을 더해 황금빛 고운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게 해주는 것은 덤이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팩’의 효능과 시장 반응의 밑바탕에는 이 제품의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방식) 제조사인 한국콜마의 특허 기술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 사실을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한국콜마는 작년 10월 국내 특허 등록에 이어 12월 PCT(국제 특허) 출원에 성공했다.

수십 번의 임상 실험을 거쳐 에탄올 성분의 함량을 조절함으로써 빠른 건조를 통해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얼굴과 목 부위 13곳에 주름 개선 효과와 얼굴 3면 피부 탄력 효과를 즉각 얻을 수 있다.

한국콜마 이정미 선임연구원은 "피막 형성제와 에몰리언트 오일 성분을 도입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며 "점증제를 이용해 제형 내 금 펄 입자를 안정화시켜 최적화에 성공한 것도 특허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ODM 업체로서 ‘1사 1처방’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이 특허 기술은 끌레드벨에만 적용된다.

끌레드벨 골드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는 국제 특허 출원을 발판으로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세계 진출을 앞두고 있다.

끌레드벨 판매회사인 HMJ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면서 “끌레드벨 리프팅 팩만의 특허 기술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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