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커피 애호가들은 그 동안 커피하우스에서나 맛보던 커피를 집안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원한다.”
미국의 포장(packaged) 및 즉석(RTD: ready-to-drink) 커피 시장이 전년도보다 10% 가까이 성장하면서 2015년에 13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데 이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180억 달러에 육박하는 볼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됐다.
메릴랜드주 록빌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패키지드 팩트社(Packaged Facts)는 19일 공개한 ‘커피 및 즉석커피: 미국 소매시장 제 9개정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포장 및 즉석커피 시장을 싱글컵(single cup) 커피와 카푸치노 및 아이스 커피, 냉장 즉석커피 등으로 크게 3개 부문으로 분류했다.
반면 보고서는 전통적인 그라운드(ground) 커피 및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시장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라운드 커피가 현재도 전체 시장에서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싱글컵 커피가 빠르게 갭을 좁혀나가고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보고서는 커피 부문의 소매시장 매출이 k-컵 캡슐커피, 즉석커피 또는 더치커피(cold brew)를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재창조(reinvention)를 지속하고 있는 현실에 힘입어 앞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비단 아이스커피 및 카푸치노 커피 뿐 아니라 싱글컵 커피의 대중적인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
패키지드 팩트社의 데이비드 스프링클 애널리스트는 “커피하우스 혁명이 프리미엄 커피 및 스페셜티 커피를 애호하는 신세대 소비자층의 부각을 견인했다”며 “이것이 소매업체들이 슈퍼마켓 진열대 위에서 눈에 띄고 있는 세대이동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라고 풀이했다.
구세대 소비자들과 전통적인 소비자들은 여전히 캔에 담긴 그라운드 커피를 주로 구입하고 있지만, 이에 못지않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스페셜티 커피에 맛들여졌고, 이들은 캔커피를 시대에 뒤진(outdated) 커피 또는 맛없는(unpalatable) 커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커피업체들은 양극화된 소비자 트렌드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스프링클 애널리스트는 언급했다.
한 예로 신제품 커피에 주력하기 위해 캔커피 공급량을 크게 줄인 업체들의 경우 중요한 소비자 그룹으로부터 외면받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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