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쿠알렌(squalene) 마켓이 오는 2021년에 이르면 총 2억1,17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16~2021년 기간 동안 이 시장이 연평균 10.2%의 괄목할 만한 성장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인도의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마켓&마켓社는 이달들어 공개한 ‘유형별, 최종용도 산업별 스쿠알렌 마켓: 오는 2021년까지 글로벌 마켓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스쿠알렌 마켓의 성장을 견인할 요인들로 스쿠알렌이 건강에 미치는 유익한 효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함께 화장품, 의약품 등 개별업계의 스쿠알렌 이용도 확대 추세를 꼽았다.
아울러 스쿠알렌의 산업적 이용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업종들로 보고서는 화장품과 식품, 의약품 분야를 지목했다.
이 중 화장품은 스쿠알렌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분야로 손꼽혔다.
보고서는 또한 스쿠알렌을 함유한 고품질 제품 사용의 효용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각과 덕분에 품질이 높은 제품이라면 값비싼 대가를 기꺼이 감수하려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는 현실도 글로벌 스쿠알렌 마켓의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밖에도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과 품질높은 내추럴 화장품을 찾는 수요의 확대 또한 스쿠알렌 마켓의 팽창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식물 소재 스쿠알렌이 오는 2021년까지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재사용(renewable)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원료의 지속적인 확보 및 활용, 그리고 동물 소재 스쿠알렌에 대한 비판적인 움직임의 확산과 규제 강화추세, 비정부기구(NGO)들의 동물 소재 스쿠알렌 반대활동 등으로 식물 소재 스쿠알렌이 반사이득을 얻고 있다는 것.
오는 2021년까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지역들로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북미지역을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지역은 유럽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현재도 유럽에 이어 두 번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이 이처럼 스쿠알렌 마켓에서 최대의 시장점유율을 과시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업종에서 스쿠알렌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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