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 왼쪽)이 11일 중국 충칭시 충칭대외경제무역그룹을 방문해 장펑우 총경리와 경제협력방안을 논의 한 뒤 '어울' 화장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화장품 어울(Oull)이 충칭을 거점으로 중국 내륙 시장에 진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국 충칭(重慶)시와 경제무역,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어울(Oull)은 충칭대외경제무역유한공사와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륙의 핵심도시 충칭을 거점으로 내륙 소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충칭시는 창장경제벨트와 신실크로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이자 내륙 개방형 도시로 성장속도가 빠른 도시다. 특히, 자동차 장비제조, 소재산업, 전자정보 등 성장세가 뚜렷한 도시다.
한편,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5월 10일 중국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첫 번째 일정으로 충칭시를 방문했다 .
또 방문단은 인천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충칭시 보세특구 인천상품관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6월 오픈할 예정인 인천상품관은 충칭 보세센터(CBT) 1호점과 2호점으로 각 30여㎡(10평)의 규모로 약 35개사 150품목 내외로 운영돼 인천 상품들이 중국 내륙지방에서 직접 판매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