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암화장품과학자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코스맥스 김재천 사장, 뷰티누리 김래수 대표, 한불화장품 김영호 연구원, LG생활건강 손홍하 연구원, 아모레퍼시픽 박필준 연구원, 코스맥스 이준배 연구원.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
뷰티누리(대표 김래수)가 주최하고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후원하는 ‘2016 동암화장품과학자상’ 시상식이 4월 2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화장품연구소 손홍하 수석연구원은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금상에는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원 김영호 수석연구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Biomics연구팀 박필준 수석연구원, 코스맥스 R&I센터 이준배 랩장이 각각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은 뷰티누리 김래수 대표, 코스맥스 김재천 사장,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이 맡았다.
심사위원장은 맡은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대상 심사평에서 “(‘광 간섭 펄 안료의 신규 제조 공정 개발’에 관한 논문으로 개발된) 광간섭 펄 안료는 프라이머 제품에 응용해 제품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고, 또한 광 반사율과 간섭 색상의 채도가 단층 코팅 간섭 펄 안료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분체 함량이 적은 투명 또는 반투명 제형에서도 빛의 선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홍하 연구원의 논문은 2015년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실린바 있다.
‘제41차 대한화장품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 이어 대상과 금상 수상자의 논문을 소개하는 ‘동암 세션’이 진행됐다.
한편, ‘동암화장품과학자상’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화장품 연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3년 뷰티누리가 제정하고 OEM·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의 후원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화장품산업 학술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상이다. 동암(東巖)은 뷰티누리의 모기업인 약업신문 창업주 고(故) 함승기 회장의 아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