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가 플라스틱 병(甁) 및 용기(容器) 시장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업계가 플라스틱 병 및 용기 분야의 글로벌 마켓에서 점유하고 있는 비중이 지난 2014년 현재 40~45%에 달하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을 정도라는 것.
일용소비재(FMCG) 부문이 30%, 제약업계가 22%로 뒤를 잇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이달 초 공개한 ‘글로벌 플라스틱 병/용기 시장: 2014~2020년 지역별‧업체별 마켓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현재 플라스틱 용기 분야의 글로벌 마켓 생산량은 총 50.1메가미터톤(MMT: 1메가미터톤=100만톤) 규모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시장은 앞으로도 연평균 5.2%의 성장세를 지속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67.9메가미터톤 규모로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2014년 총 2,731억5,000만 달러 규모에 이르렀던 이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3,883억5,000만 달러 볼륨으로 크게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보고서는 내다봤다.
바꿔 말하면 2014~2020년 기간 동안 연평균 6%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의미이다.
보고서는 포장재 용도로 헬스케어 업계 및 음용수(bottled water) 업계와 같은 최종소비자 업종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플라스틱 용기 시장이 확대일로를 치달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음료업계와 함께 식품업계까지 더할 경우 두 부문이 전체 글로벌 마켓 플라스틱 용기 사용량에서 점유하는 몫이 50~55%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풀이했다.
한편 보고서는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고 인구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앞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용기 분야의 팽창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면 일찍이 유리를 주된 포장재로 사용해 왔던 화장품업계가 PET 용기로 대체하는 추세가 완만하지만 분명하게 눈에 띄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우유 등을 담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지칭하는 테트라 팩(tetra packs)을 포함한 종이포장 또한 플라스틱 재질로 대체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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